도서 특징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기는 펀치니들
두꺼운 바늘에 실을 걸어 원단에 콕콕 찔러 넣으면 작품이 완성돼요.
펀치니들 자수 공예가 여러분의 생활 속에 스며들길 바랍니다.
펀치니들 자수는 구멍을 뚫는다는 뜻의 ‘펀칭(Punching)’과 바늘이라는 뜻의 ‘니들(Needle)’이 합쳐진 단어로, 두꺼운 바늘에 실을 걸어 원단에 찔러 넣는 방식의 자수 공예입니다. 서양에서는 역사가 긴 전통 자수로 다른 자수에 비해 만드는 방식이 쉽고 간단해 국내에서도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는 펀치니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초 과정부터 상세히 설명합니다. 인트로에서는 펀치니들 자수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 다양한 종류의 실을 소개해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합니다. 파트 1에서는 수틀에 원단을 고정하고, 니들에 실을 끼우고, 도안을 그리는 방법 등 펀치니들 자수의 기초를, 파트 2에서는 자수에 사용되는 다양한 스티치 종류를 수록했습니다. 파트 3에서는 펀치니들 자수로 다양한 생활 소품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담아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트 4에서는 도서에 수록한 모든 작품의 도안을 담아 원하는 도안을 확대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쓰임새 있는 소품을 만드는 펀치니들 자수 공예가 여러분의 생활 속에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으니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로 차근차근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 저자 소개
곰곰한 하루 김혜영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 지금은 ‘곰곰한 하루’라는 펀치니들 공방과 한국 펀치니들 자수 협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시선이 닿는 소품들을 펀치니들 자수로 표현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gomgomhan.haru
유튜브 @gomgomhanharu
블로그 blog.naver.com/jjorogi
도서 상세 이미지 & 목차
프롤로그
Intro
펀치니들 자수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
펀치니들
원단
수틀
부자재
펀치니들 자수의 실 종류
기본실
특수사
PART 1. 펀치니들 자수의 기초
원단의 올 풀림 방지
수틀에 원단 고정하기
펀치니들에 실 끼우기
펀치니들에 실 합사하기
원단에 도안 그리기
펀치니들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펀치니들 작품을 완성하는 바느질 기법
PART 2. 펀치니들 자수의 스티치 종류
플랫 스티치
루프 스티치
루프컷 스티치
응용 스티치
특수사를 이용한 펀칭 방법
실 정리하기
PART 3. 펀치니들 자수로 만드는 생활 소품
Chapter 1. 간단하게 완성하는 펀치니들
꽃 액자
티코스터
화분 커버
Chapter 2. 활용도 높은 펀치니들
스웨터 액자
열쇠 모양 키링 & 테슬
두루마리 휴지 케이스
꽃병 커버
꽃 한 송이 지퍼 파우치
고양이 산책 가방
Chapter 3. 분위기를 바꾸는 펀치니들
꽃 패턴 거울
새 패턴 쿠션
강아지 모양 쿠션
새 모빌
꽃 시계
과일 그릇 월 행잉
하얀 새 러그
PART 4. 펀치니들 자수의 도안
도안
출판사 서평
■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완성하는 펀치니들 자수 생활 소품 16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에는 펀치니들로 만드는 총 16가지의 생활 소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펀치니들 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도구와 재료를 소개하고, 수틀/니들/원단의 사용 방법과 다양한 스티치 기법을 소개해 자수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했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세웠다면 본격적으로 펀치니들 자수 작품을 만듭니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티코스터&휴지 케이스,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하는 파우치&가방, 허전한 벽을 장식하는 액자&월 행잉,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안에 감성을 더하는 쿠션&러그 등 총 16가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마다 준비물, 기법, 펀칭 순서, 마감 순서, 참고해야 하는 포인트 등을 꼼꼼하게 적어두었고 만드는 과정 역시 상세하게 수록해 초보자도 쉽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서의 맨 뒤에는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확대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똑같은 도안이지만 얼마든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요.
펀치니들 자수를 처음 시작할 때는 책을 참고해 저자의 작품과 똑같이 만드는 것이 실력을 늘리기에 좋은 방법이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얼마든지 응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똑같은 도안이지만 조금만 응용하면 전혀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의 색상을 바꿔 계절감을 살릴 수도 있고, 특수사를 사용해 복슬거리는 느낌, 포근한 느낌, 깔끔한 느낌, 가벼운 느낌 등 다양한 텍스처의 소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큰 틀은 유지한 채 직접 그린 그림을 펀치니들로 수놓아 나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바쁜 생활에 쉼표(,)를 그려보세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잠깐 쉼표(,)를 그려보는 건 어떤가요.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음료 한 잔을 앞에 두고 펀치니들 자수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고민거리는 사라지고 자수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처럼 잠깐의 여유를 통해 생각을 환기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면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또한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집안의 인테리어를 바꿔 기분 전환도 할 수 있으니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로 바쁜 하루에 여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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